한미, 상륙기동부대 호송작전…美 '마킨아일랜드함' 참가

입력 2023-03-22 10:54   수정 2023-03-22 10:56


한·미 연합상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동해에서 상륙기동부대 호송작전을 진행했다.

22일 해군에 따르면 한미 해군 함정 10여 척이 전날 포항 근해에서 상륙기동부대 호송작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훈련에 참가한 상륙함을 경계 엄호전력이 호위해 작전수행지역으로 호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훈련 사진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LPH), 마라도함(LPH)과 미 해군 마킨 아일랜드함(LHD)이 경계엄호 함정의 호위를 받으며 작전수행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와스프급(4만1000t급)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은 상륙 해병 1600여 명을 비롯해 28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를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어서 '소형 항공모함'으로 불린다.

한미동맹 전투준비태세와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훈련'은 지난 20일 시작돼 다음 달 3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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